‘예수님’에서 ‘님’자 빼면 지옥가?

파워바이블 패드 바로가기 → 청년 시절 전도한 선배가 어느날 급히 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예수님’에서 ’님’자 빼면 지옥가?” “뭔소리여 갑자기?” 당시에는 저 역시 초신자였던 시절이지만, 제가 듣기에도 좀 이상했습니다. ‘누가 그러더냐’고 물었더니, 택시를 타고 오는 길에 만난 아주 신앙 좋은 크리스천 운전기사님이 그러시더라는 것입니다. 선배가 초신자라고 하니 이것 저것 조언해주시던 끝에 “목사든 장로든 집사든 ‘예수님’에서 ‘님’자를 …

조현병자들의 설교자

어느새 1학기를 다 마쳐갑니다. 종강예배를 드렸습니다. 종강예배 직후 학생들 자신이 신학을 하게 된 동기와 소명을 서로 듣고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세간에서 혹자는 말합니다. “현재 교회와 목회자─ 특히 목회자 ─는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라고. 한마디로 이것이 ㄱ소리였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의 ‘신학’ 하게 된 동기를 듣다보니 그 부르심의 고유성은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

파워바이블 앱 업데이트가 나왔습니다(v. 1.0.15)

파워바이블 패드 바로가기 → 업데이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인터리니어 패드 관련 업데이트입니다. 종전 버전에서는 패드를 일시에 끄는 기능이 없었습니다. 뒤로가기 버튼만 제공되었습니다. 패드 밖으로 나가고자 할 때, 사용하면서 쌓인 페이지를 일시에 제거하고 나갈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인데, 웹페이지와 안드로이드 간의 통신 문제 때문에 제공이 안 된 것입니다. 이번에 아예 완전히 분리된 스텍에서 인터리니어 패드를 사용할 …

아버지의 낡은 성경과 아들의 구두

파워바이블 패드 바로가기 → 평소에 동성애자나 열악한 처우에서 살아가는 노동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대변하는 한 인사가 소중하게 간직한 소장품을 보았습니다. 낡은 성경 책 한 권과 아들이 어릴 때 신은 구두가 대번에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언제나 불신자처럼 말합니다. 기독교인을 몰아붙일 때면 확실히 불신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언제나 그 언사 속에서 세속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돌아가셨을 …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첫 화면을 공지 및 최신 소식으로 구성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효과적인 인터페이스를 위해 원전 분해 패드를 업그레이드 중에 있습니다. 각 단어의 컨코던스 카드를 호출하는 부위입니다. 부득이 실시간 수정할 수밖에 없는 부위라서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중에 약간 불안정한 현상을 보일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