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철학적신학 » 대홍수 전엔 정말로 1000살까지 살았는가?



해석학적 주석을 작성 중입니다. 이제야 창세기 5장 넘어가고 있습니다(2021년 4월 현재). 창세기를 올해에는 끝내려고 합니다. (5장 이후는 당장 마땅한 한글 텍스트가 없어 수집된 공개 Notes를 임시로 담아놓았습니다. 지금의 제 생각과는 일치하지 않는 코멘터리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참작하십시오.)

    파워바이블 주석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_창세기 2장11절

    • 창세기 2장11절에 관한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손은 ‘뛰어오르다’는 뜻을 가진 피쉬(פִישׁ)에서 온 말이며 13절에 나오는 기혼은 ‘움트다’ 또는 ‘터져나오다’라는 뜻의 기아크(גּיחַ)에서 온 말이다. 이런 어원을 가진 고대의 강은 찾을 수 없음에도 비손의 경우 인더스 강 또는 아라비아 또는 메소포타미아의 한 강으로 간주하는 견해들이 있다. 특이하게도 요세푸스는 갠지스 강으로 보았다. 그러나 ‘금이 있는 하윌라’라는 언급에 비추어 볼 때 이 강은 아라비아의 한 강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고대에는 아라비아가 금의 원천으로 여겨진 까닭이다. 그러나 이 비손 강은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다”는 표현에 기초하여 페르시아만과 홍해의 접경으로 지목하는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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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이영진
초기 개발년도 2000년 | 변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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