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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학적 주석을 작성 중입니다. 창세기 5장 넘어가고 있습니다(2021년 4월 현재). 창세기를 올해에는 끝내려고 합니다. (5장 이후는 당장 마땅한 텍스트가 없어 수집된 공개 Notes를 임시로 담아놓았습니다. 지금의 제 생각과는 일치하지 않는 코멘터리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참작하십시오.)

    파워바이블 주석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_창세기 1장7절

    • 창세기 1장7절에 관한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궁창 아래의 물”, 즉 고대인들이 지구를 수분덩어리로 보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간혹 지구를 평평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으나 그런 경우는 물의 덩어리를 사각형으로 이해하는 자들일 것이다. 앞서 6절에서 궁창을 평평한 판대기(板) 라키아(רָקִיעַ)로 지목하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딛고 선 세상은 아래의 함마임(물들[복수], המים)으로 이해한 세계관을 유념할 일이다. “그대로 되니라” ― ‘바이 히 켄’(וַֽיְהִי־כֵֽן) 즉 ‘있다, 이다, 되다’를 표명하는 하야(הָיָה) 동사의 활동이 이제 본격화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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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이영진
초기 개발년도 2000년 | 변경 기록
데이터 오류 및 문의사항은: 헤르메네이아 미문(美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