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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학적 주석을 작성 중입니다. 창세기 5장 넘어가고 있습니다(2021년 4월 현재). 창세기를 올해에는 끝내려고 합니다. (5장 이후는 당장 마땅한 텍스트가 없어 수집된 공개 Notes를 임시로 담아놓았습니다. 지금의 제 생각과는 일치하지 않는 코멘터리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참작하십시오.)

    파워바이블 주석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_창세기 1장21절

    • 창세기 1장21절에 관한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탄니님’(הַתַּנִּינִ֖ם)은 단순히 ‘큰 물고기’가 아니라 거대한 ‘그 물고기’이다. 정관사로 강조되어 있다. KJV에서 단지 고래(Whales)로 번역된 이 ‘탄닌’(תַּנִּין)은 ‘바다 괴물’(NAS)이며 아론이 던진 모세의 지팡이가 변하여 된 뱀이다(출 7:9, 10). 바로의 마술사들도 흉내 낼 수 있는 뱀(출 7:12)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마술사들의 뱀을 집어삼키는 아론의 지팡이다(출 7:12). 욥기와 이사야서에서는 용인가 하면(욥 7:12; 30:29; 사 27:1; 34:13; 35:7; 43:20; 51:9) 예레미야서와 에스겔서에도 등장하는 동물이다. 고대의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던 이 바다 괴물은 결국 하나님이 지은 생명체에 포함된다는 것이 주된 메시지이다. 물에서 서식하는 생물 역시 ‘종류대로’ 지었다는 종(種, species)에 관한 ‘민’(מִין)의 독특한 용법은 11절을 참조하라. 여기서 날개 있는 모든 새(오프, עוֹף)가 문맥상 물에서 나온 듯한 뉘앙스를 주목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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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이영진
초기 개발년도 2000년 | 변경 기록
데이터 오류 및 문의사항은: 헤르메네이아 미문(美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