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철학적신학 » 대홍수 전엔 정말로 1000살까지 살았는가?

해석학적 주석을 작성 중입니다. 창세기 5장 넘어가고 있습니다(2021년 4월 현재). 창세기를 올해에는 끝내려고 합니다. (5장 이후는 당장 마땅한 텍스트가 없어 수집된 공개 Notes를 임시로 담아놓았습니다. 지금의 제 생각과는 일치하지 않는 코멘터리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참작하십시오.)

    파워바이블 주석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_창세기 4장20절

    • 창세기 4장20절에 관한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야발(יָבָל)이란 이름은 아벨이란 이름을 연상시킨다. 아벨이 양 치는 자였다면 야발은 육축 치는 자이다. ‘하야 아비’(היה אבי)에 담긴 “…하는 자의 조상이었더라”는 식의 어투는 창세기에서 다루는 여러 족보의 기재 방식에는 다소 역행한다. 특정된 누군가의 조상이라기보다는 불특정 다수로서 ‘육축 치는 (모든) 자’의 조상으로 기술하기 때문이다. 어떤 섭리가 작용한다기보다는 우발적 또는 귀납적 계보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문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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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이영진
초기 개발년도 2000년 | 변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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